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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

[리뷰] 로지텍 마우스! Logitech MX Master 3 리뷰 (사용기 리뷰 포함)

by JSIM_DEV 2020. 9. 18.

언박싱 & 소개

 

안녕하신가요, 오늘은 최근에 제 애인이 선물해준 로지텍 마우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!!

로지텍은 게이밍 마우스나 사무용 마우스나 많은 용도 면에서 사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?

 

 

제가 구매한 것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!

 

출처 : 구글 이미지 검색

이름은 Logitech MX Master 3 입니다. 무선 마우스예요!

3이라는 숫자가 붙은 이유는 시리즈가 있기 때문인데요.

저는 1, 2, 3 시리즈 전부 다 사용해봤습니다. 그만큼 애용 중인 라인입니다. 

언박싱 시작해볼게요!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우스 박스

배송 온 박스입니다. 

상자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. (딱 마우스 크기 x2 정도입니다.)

박스 디자인은 뭐 마우스의 전신이 다 보이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내부 박스

겉 박스를 까면 이렇게 또 하나 숨어있습니다.

MX 시리즈를 나타내는 로고가 각인되어 있네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내부 구성품 모습

내부 구성은 심플합니다.

마우스 + Unifying (동글이)가 있습니다.

그리고 밑에 접힌 상자 부분에 USB-C 타입형 충전 케이블 단자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충전단자 모습

MX Master 3는 무선 마우스입니다. 

충전은 USB-C 타입으로 충전합니다. 

MX Master 2는 5핀 소켓이었는데 3으로 올라가면서 바뀌었습니다.

이 부분은 요 근래 5핀 케이블이 사라지고 C 타입으로 많이 바뀌고 있으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윗 모습

버튼들을 살펴볼 건데요.

일반적으로 있어야 하는 좌/우 클릭 버튼이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다음은 휠인데요,

로지텍 마우스 최고의 장점 스펙이 아닐까 싶습니다.

바로 '무한 스크롤'이 된다는 겁니다.

이게 처음엔 무한 스크롤을 할 일이 있나? 오히려 너무 가서 더 답답할 것 같은데?

이런 의문을 가졌지만, 이 건 완전한 제 착각이었습니다. 

기존의 스크롤처럼 짧게 내리는 것은 당연히 가능하고 오히려 나중에 무한 스크롤이 없는 마우스를 다시 쓸 때

무한 스크롤이 안돼서 답답해 미치는 지경이었거든요.

 

사실 Logitech MX Master 3을 이전 회사에서도 사용했었는데,

다시 구매한 이유가 이 무한 스크롤 기능 때문이었습니다.

 

모든 기기는 체감은 크게 안 오지만 그게 반대로 없어질 때의 역체감이 정말 큰 거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우스 옆모습

옆모습인데요. 기본적으로 페이지 앞/뒤로 가는 버튼이 있습니다.

그리고 또 하나의 강력한 장점 스펙은 바로 횡스크롤 휠이 있습니다.

 

저는 개발자 업무를 하다 보면 횡스크롤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. 

(뭐 코드가 길어진다 거나.. Docs를 본다더나.. 할 때 필요하더라구요)

 

무튼! 정말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

 

그리고 위 사진에도 보이지만 엄지 손가락을 올려놓는 부분에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있는데요.

저 부분도 버튼입니다. 👍 

 

저 버튼은 로지텍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을 바꿀 수 있지만, 초기 설정은 데스크톱 변경 기능이에요. 

그 노트북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, 손가락 4개로 좌우 슥슥 하면 데스크톱 바뀌는 거 있죠? 그거예요 ㅎㅎ

(설명 능력 구림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우스 하단

마우스 하단을 보면 전원 온오프 버튼이 있구

밑에 1 2 3이라고 적혀있는 버튼이 있어요. 이건 로지텍 Unifying 수신기가 연결되어있는 장치 간 이동이 가능해요.

이 기능은 필요하신 분들에겐 되게 유용할 것 같아요. (전 안 써요.😜)

 

 

 

 

 

 

사용 후기

MX 마스터 시리즈는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전 시리즈를 짧게나마라도 다 써본 제품이에요.

시즌을 올라가면서 솔직히 체감상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(특히 2와 3은 디자인 차이 이외엔 없어 보여요.)

하지만 그 말은 반대로 MX 마스터 시리즈가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나왔다는 반증이 아닐까요.

 

정말 MX 마스터를 한번 쓰면 모든 마우스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. 

마우스가 너무 가벼워서 날아다니는 느낌도 없고 정말 딱 적당하게 묵직한 느낌이구요. 

절대 무겁지 않습니다.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.

그리고 마우스 디자인이 버티컬 마우스와 비슷한데요. 그래서 그런지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도 안 갑니다.

무한 스크롤, 횡스크롤 휠들은 그야말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제 기분을 뿌듯하게 해 줍니다.

 

이상 리뷰 마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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